미래에셋대우, 26∼27일 4천800만주 일반공모

입력 2018-02-23 08:55
미래에셋대우, 26∼27일 4천800만주 일반공모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미래에셋대우[006800]는 배당우선주 실권주 4천812만3천269주를 26일과 27일 이틀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한다고 23일 공시했다.

공모 청약은 미래에셋대우와 삼성증권, KB증권, SK증권, 하나금융투자 등 5개 증권사를 통해 진행된다.

미래에셋대우는 배당 우선주 1억4천만주를 발행하기 위해 21일부터 이틀간 구주주를 대상으로 청약한 결과 9천187만6천731주만 청약됐다고 설명했다.

구주주 청약률은 65.6%로 나타났다.

최대주주인 미래에셋캐피탈은 여신전문금융법상 참여할 수 있는 최대 한도금액인 300억원을 출자해 배정 물량의 25%가량만 참여했다. 우리사주는 2천800만 전량 청약이 끝났다.

이에 따라 실권주와 단수주는 모두 4천812만3천269주가 발생했다.

신주는 다음 달 14일 상장된다.

indi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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