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부산 미음산단에 현장 캠퍼스 개원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동의과학대학이 부산 강서구 미음산단에 현장 캠퍼스를 22일 개원했다.
산단 내 쌍용전력에 들어선 동의과학대 미음 캠퍼스는 지난해 동의과학대가 부산교육청, 지역 특성화고 등과 함께 맺은 협약의 후속 조치다.
미음 캠퍼스에서는 미음산단이나 주변 녹산, 화전, 지사산단 등에서 일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체 맞춤 교육을 진행한다.
동의과학대는 교육생 24명을 대상으로 2년제 전문학사와 전기산업기사 등 학위와 자격증 취득 과정을 개설한다.
현장 캠퍼스가 들어선 쌍용전력은 2008년 전기교실을 마련하며 이미 교육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 회사는 2014년에는 단일 배전반 공장으로 국내 최대 수준의 본사와 공장을 건립했고 이후 부설 전력설비교육원을 설립하기도 했다.
동의과학대 관계자는 "산업 현장에서 전문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학위와 자격증을 취득하는 효율적인 교육과정이 될 것"이라며 "학비 감면과 병역특례,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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