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주택판매 두달째 감소…1월 3.2%↓
(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미국의 기존주택판매가 2개월 연속으로 감소했다.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1월 기존주택 판매량이 538만 채로, 전달 대비 1만8천 채(3.2%) 감소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작년 동월 대비로는 4.8% 하락률이다.
기존주택판매는 지난해 11월까지 증가세를 이어가다, 12월 감소세로 돌아섰다.
주택 재고의 빠듯한 수급여건이 이어지면서 거래가 감소했다고 부동산중개인협회는 설명했다.
미 주택시장의 거래량은 통상 기존주택 90%, 신규주택 10%의 비율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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