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대웅제약, 올해 양호한 성장…목표가↑"

입력 2018-02-21 08:09
수정 2018-02-21 08:38
신한금투 "대웅제약, 올해 양호한 성장…목표가↑"

<YNAPHOTO path='C0A8CA3D0000014BC8A195FF0000B7A1_P2.jpeg' id='PCM20150227015600017' title='대웅제약 로고 [대웅제약 제공=연합뉴스]'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21일 대웅제약[069620]이 작년 4분기에는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을 거뒀으나 올해는 양호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7만원에서 18만2천원으로 올렸다.

배기달 연구원은 "대웅제약의 작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0.2% 늘어난 2천136억원, 영업이익은 15.8% 증가한 21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며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배 연구원은 "간 질환 개선제 '우루사' 매출 증가와 항응고제 '릭시아나'의 순항으로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원/달러 환율 하락과 저수익 품목 조정 등으로 수출이 16.6%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웅제약의 올해 매출액이 작년보다 7.0% 증가한 9천272억원 영업이익은 18.7% 늘어난 530억원으로 전망했다.

배 연구원은 "전문의약품 매출액이 6.0% 늘어난 6천362억원, 일반의약품은 10.5% 증가한 919억원에 이르겠다. 수출도 9.5% 늘어난 1천136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양호한 실적과 지분 30%를 보유한 자회사 한올바이오파마의 지분가치 상승, 미국 시장 품목허가 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올해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53.4배로 메디톡스[086900](40.0배)나 휴젤(28.3배)보다 높아 투자의견은 '단기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inishmo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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