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첫 4강' 여자 컬링 생중계 실시간 시청률 11.2%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한국 컬링 사상 최초로 올림픽 4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낸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경기의 실시간 시청률이 11.2%로 집계됐다.
실시간 시청률조사회사 ATAM은 20일 오후 2시 5분부터 4시 47분까지 지상파 방송 3사가 생중계한 여자 컬링 예선 세션 10시트 B경기 한국 대 미국 경기의 실시간 시청률 합이 11.2%로 나왔다고 밝혔다. 채널별로는 SBS TV 4.29%, KBS 2TV 3.54%, MBC TV 3.37%였다.
김은정 스킵이 이끄는 여자컬링 대표팀은 이날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예선 7차전에서 세계랭킹 7위 미국을 9-6으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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