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99주년 연합예배·불교평론 열린논단 포럼
예장합동, 통일 전문 NGO 설립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YMCA, YWCA 등 개신교 단체들이 모여 만든 '한국기독교 3·1운동 100주년위원회'가 오는 28일 오후 7시 중구 남대문교회에서 3·1운동 99주년 기념 연합예배를 개최한다.
이번 예배는 새문안교회, 정동제일교회, 상동교회, 안동교회, 남대문교회 등 3.1운동에 참여했던 서울 사대문 안 교회들의 연합예배로 진행될 예정이다. 설교는 유경재 안동교회 원로목사가 맡았다.
▲계간 불교평론은 오는 22일 오후 6시30분 강남구 신사동 불교평론 세미나실에서 '부처님은 무엇을, 어떻게 가르쳤나'를 주제로 열린논단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부처님은 무엇을 가르치고 어떻게 가르쳤는지'와 '현재 불교는 무엇을, 어떻게 가르치고 있는지'를 비교해 살펴보면서 불교 인구 감소 해결의 실마리를 모색할 예정이다. 신희정 박사(한국교원대)가 발제자로 참여한다. 문의 ☎02-739-5781.
▲개신교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이하 예장합동) 통일준비위원회는 대북 인도적 지원과 통일운동을 핵심사업으로 하는 통일 전문 민간기구(NGO)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예장합동 통일준비위원회는 이날 발표한 '2018 통일비전성명'에서 "복음적 평화통일 운동의 확산을 위해 통일 전문 NGO를 설립하겠다"며 이 NGO는 국내외 교회뿐 아니라 일반인들과 기업도 참여하는 통일운동의 핵심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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