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수분침투 차단 난연케이블 '플렉시온' 출시

입력 2018-02-20 10:24
대한전선, 수분침투 차단 난연케이블 '플렉시온' 출시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대한전선은 전력 케이블의 주된 고장 원인인 수분 침투를 차단하는 트레이용 난연 케이블 '플렉시온(Flexion)'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트레이용 난연 케이블은 건물 내에 전력을 공급하는 용도로 널리 사용되는 케이블로, 난연성 폴리염화비닐(FR-PVC)을 이용해 화재에 안전한 게 특징이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플렉시온은 기존 트레이용 난연 케이블의 성능을 그대로 살리면서 수분 침투를 막는 '차수' 기능을 개선해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기존 케이블에 비해 유연성이 2배 이상 높고 탄성을 최소화해 원하는 모양으로 구부린 후 형태를 유지할 수 있게 했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유연성과 탄성을 개선한 것은 국내 시장에서 판매되는 기존 트레이용 난연 차수 케이블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독자 기술"이라며 "시공이 편리해 작업 시간과 투입 인력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대한전선은 지난 7일 30여개 고객사와 대리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플렉시온'의 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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