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Hayashibara, TREHA(R)(트레할로스) 안전성에 관한 성명 발표
-- “네이처지” 기사 평가
AsiaNet 72362
(오카야마, 일본 2018년 2월 13일 AsiaNet=연합뉴스) 최근 네이처지에 실린 “식이성 트레할로스가 유행성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의 독성을 높인다”는 기사와 관련해 트레할로스 제조업체 Hayashibara Co., Ltd.가 웹 기반 의견, 뉴스 및 블로그를 평가한 결과를 공유하고, 트레할로스 제조업체로서 자사 제품인 TREHA(R)(트레할로스)의 안전성에 관한 성명을 냈다.
1. 일본 안팎에서 트레할로스의 규제 상태와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Clostridium difficile, CD) 유행 간의 관계
TREHA(R)(트레할로스)는 1995년 일본 시장에서 출시됐고, 이후 일본 외 다른 나라로 도입됐다. TREHA(R)(트레할로스)는 일본에서 20년 넘게 수많은 고객에 의해 다양한 식품에 사용됐다. 네이처지에 실린 기사는 악성 전염병이 미국(GRAS 2000년)과 유럽(Novel Food 2001년)에서 트레할로스의 “승인” 규제 상태와 동시에 진행됐다고 논의한다. 그러나 미국과 유럽에서 트레할로스가 “승인”되기 5년 전부터 일본에서는 어떤 종류의 전염병도 관찰되지 않았다.
이 논문에 실린 도표에 따르면, 2003년경 캐나다에서 악성 CD 전염병이 발생했다고 한다. 그러나 TREHA(R)(트레할로스)는 당시 시중에 없거나 2005년 6월 중순에 승인을 받기 전까지 캐나다 식품에 사용되지 않았다. 그뿐만 아니라 트레할로스의 규제 상태를 보면, 쿠웨이트, 코스타리카, 이란 및 파나마 등 전염병 발생이 확인된 논문에 언급된 다른 국가에서는 수입이나 사용이 불가능했다.
미국의 정상적인 식이에서 천연 식품과 성분을 통한 트레할로스 섭취량에 대한 Hayashibara의 예측에 따르면, Hayashibara 트레할로스 섭취량은 일반 식품 내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트레할로스 5% 미만으로 최소 수준이라고 한다. 이는 전염병 동시 발생을 해명하지 못한다.
이와 같은 사실을 고려한 Hayashibara는 위에 언급된 국가의 식품 산업에서 TREHA(R)(트레할로스)의 존재는 네이처지 기사에서 인용된 상관관계에 대한 결론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믿는다.
2. 동물 실험 결과
이 연구에서는 장내 세균을 살균하는 6가지 항생제로 치료한 쥐에 악성 변종을 투입하는 구체적인 실험 시스템을 채택했다. 쥐는 소장 내 트레할로스를 분해하는 효소인 트레할라아제 C57BL/6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쥐에 투입된 트레할로스가 포도당으로 분해돼 소장에서 포도당으로 흡수될 가능성이 크다. 이 과정은 포도당이나 다른 이당류의 경구 투여 과정과 동일하다. 또 다른 논란은 이 연구에서 탄소원으로서 포도당을 포함하는 다른 탄수화물과의 비교 결과를 제시하지 않은 것이다.
3. 트레할로스가 장내 세균에 미치는 영향
인간과 다른 포유류에서 트레할로스는 트레할라아제에 의해 포도당으로 가수분해된다. 트레할라아제는 소장에 있다. 포도당은 위에서 설명한 대로, 이후 포도당 형태로 소장에 흡수된다. 온전한 형태로 대장에 도달하는 트레할로스의 양이 너무나도 적으므로, 장내 세균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 Hayashibara의 주장이다.
콜로라도 대학에서 실시한 인간 경구 임상 시험 결과, 평균 연령 64세 참가자가 12주 동안 트레할로스 100g/일을 섭취한 결과, 장 염증을 포함해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다(Aging (2016) 8, 1167-1183).
한국어 배포 자료
https://www.hayashibara.co.jp/press/kr1.html
자료 제공: Hayashibara Co.,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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