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애강, 업계 첫 소방용 합성수지배관 품질 승인
<YNAPHOTO path='C0A8CA3C00000161AB9FEF37000DEECE_P2.jpeg' id='PCM20180219000062887' title='소방용 합성수지(CPVC)배관 ' caption='[정산애강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태광실업은 계열사 정산애강[022220]의 제품 '소방용 합성수지(CPVC)배관'이 업계 최초로 소방청 산하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이 실시한 품질제품심사를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
CPVC는 기존 PVC파이프를 염소 처리한 배관재를 말한다. PVC의 내식성 등을 그대로 살리고 단점인 내열성을 끌어올린 제품으로, 소방용 스프링클러 배관재 등으로 활용된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품질제품심사에는 최근 1년간 품질 불량률이 2% 이하인 업체만 신청할 수 있다. 정산애강은 지난 1년간 품질 불량률 0%를 기록했고, 이번 심사를 위해 3개월간의 테스트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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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아파트 배관 자재 1위 업체인 정산애강은 "최근 대형건물에 소방용 스프링클러 설비 설치 의무 법제화가 추진되고 있어 이번 품질제품 승인은 국민 안전 측면에서도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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