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단신] 김정은, 혁명학원 원아들에 선물
(서울=연합뉴스)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김정일 생일(광명성절·2월 16일)을 맞아 만경대혁명학원, 강반석혁명학원을 비롯한 혁명학원 원아들과 전국의 어린이들, 소학교 학생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고 조선중앙방송과 노동신문이 17일 보도했다.
▲ 김정일 생일을 기념한 피겨스케이팅 축전 폐막식이 17일 빙상관에서 진행됐다고 평양방송이 밝혔다. 전광호 내각 부총리, 기광호 빙상휘거(피겨스케이팅)협회 위원장 겸 재정상, 김춘식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서기장 등이 폐막식에 참석했으며 김정수 체육성 제1부상이 폐막사를 했다.
▲ 김정일 생일을 맞은 지난 16일 강계시 유동지구 장자강변에서 자강도체육관 준공식이 열렸다고 중앙방송이 17일 전했다. 김재룡 노동당 자강도위원회 위원장과 리형근 자강도 인민위원회 위원장이 준공식에 참석했으며 김재룡 위원장이 준공사를 했다.
▲ 김정일 생일을 맞은 지난 16일 장자산소년단야영소 준공식이 열렸다고 노동신문 등이 17일 전했다. 김재룡 노동당 자강도위원회 위원장과 리형근 자강도 인민위원회 위원장이 준공식에 참석했으며 김재룡 위원장이 준공사를 했다.
▲ 김정일 생일을 기념해 노로돔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과 노로돔 모니니아트 시하누크 캄보디아 왕비가 지난 13일 캄보디아 주재 북한대사관에 대형 꽃바구니를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밝혔다.
▲ 김정일 생일 기념 재일조선인예술단의 음악무용종합공연 '2월의 봄빛은 영원합니다'가 17일 평양대극장에서 열렸다고 중앙통신이 소개했다.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임철웅 내각 부총리, 김영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등이 공연에 초대됐다. 김영남 상임위원장은 재일조선인예술단과 담화했다.
▲ 김정일 생일을 기념해 방북했던 카말 프라사드 차울라가인 중앙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네팔연합민족사회주의당대표단이 17일 귀국했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 김정일 생일 기념 국립교예단 예술인들의 종합교예공연이 지난 16일 평양교예극장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TV가 17일 보도했다.
▲ 설 명절을 맞아 김일성광장에서 전국 학생·소년들의 연 띄우기 경기가 진행됐다고 중앙TV가 17일 소개했다.
▲ 제22차 김정일화 축전에 참가한 중국 손님들과 재중동포들이 만경대, 조선혁명박물관, 당창건기념탑, 자연박물관 등을 방문했다고 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 국제무도경기위원회 위원장인 리용선 국제태권도연맹 총재와 일행이 17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중앙통신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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