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재능대 학위수여식…전문직업인 1천499명 배출

입력 2018-02-13 17:15
[인천소식] 재능대 학위수여식…전문직업인 1천499명 배출



(인천=연합뉴스) 인천재능대는 13일 제46회 학위수여식을 열고 4년제 학사 116명을 포함, 1천499명의 전문직업인을 배출했다.

전체 수석으로 졸업한 호텔관광과 이도경씨가 이사장상을 받았으며, 항공운항서비스과 양성은씨와 실내건축과 박인태씨가 우수 취업 졸업생으로 선정됐다.

학교법인 재능학원 박성훈 이사장은 "첨단융합기술의 4차 산업시대에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부단히 혁신할 수 있는 사람만 주목받을 것"이라며 "항상 인내심을 갖고 새로운 일을 창출해가는 개척자가 돼달라"고 당부했다.

인천대 중국학과 김한솔씨 '워싱턴펠로우십' 선정



(인천=연합뉴스) 인천대 중어중국학과 김한솔씨가 미국 워싱턴 DC의 씽크탱크에 파견돼 연구조사를 수행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인 워싱턴 펠로우십에 선정됐다고 인천대가 13일 밝혔다.

아산정책연구원과 아산나눔재단이 20주간의 인문학교육과 20주간의 해외인턴십으로 구성된 이 지도자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총 20주간 '대학', '중용', '조선왕조실록', '파이드로스' 등 동서양 고전을 읽고 토론하며 전통문화와 외국어교육을 받는 인문학교육과정을 거친 뒤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와 헤리티지재단 등 저명 싱크탱크와 비영리기관에서 20주에 걸쳐 인턴십 경험을 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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