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패션플랫폼, 스팩합병 코스닥 상장 첫날 약세(종합)

입력 2018-02-13 15:41
[특징주] 패션플랫폼, 스팩합병 코스닥 상장 첫날 약세(종합)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패션플랫폼[225590]이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와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첫날인 13일 약세를 보였다.

이날 패션플랫폼은 전 거래일보다 9.77% 내린 1천94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는 1천930원까지 떨어졌다.

거래량은 82만여주로 전일의 4.4배에 육박했다.

패션플랫폼은 2009년 설립된 여성복 업체로 '레노마레이디', '보니스팍스' 등 브랜드를 갖고 있으며 2016년 매출과 순이익은 554억원과 52억원이었다.

그동안 코넥스에 상장돼 있다가 코스닥 기업인 신영스팩2호에 흡수 합병돼 이번에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ev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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