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 조남JC 탱크로리 넘어져…"유류 방재작업 중"

입력 2018-02-12 20:31
수정 2018-02-12 20:37
서해안고속도 조남JC 탱크로리 넘어져…"유류 방재작업 중"

<YNAPHOTO path='C0A8CA3D00000160540B63460002E3AB_P2.jpeg' id='PCM20171214000102887' title='탱크로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caption='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습니다.' />

(시흥=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12일 오후 6시 50분께 경기도 시흥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조남JC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램프 구간에서 A씨가 몰던 16t 탱크로리가 좌측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에 실려 있던 휘발유 2만ℓ 중 일부가 도로로 새고 있다.

또 탱크로리가 램프 구간 2개 차로를 막아 이 구간 통행이 1시간 30분째 통제된 상태다.

경찰은 현장을 막고, 차량을 목감IC로 우회시키고 있다.

소방 당국도 현장에 출동, 탱크로리에서 흘러나온 유류 방재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현장이 정리되는 대로 운전자 A씨를 상대로 과속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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