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남인천농협 상호금융예수금 2조원 달성

입력 2018-02-12 14:46
[인천소식] 남인천농협 상호금융예수금 2조원 달성



(인천=연합뉴스) 남인천농협이 상호금융예수금 2조원을 달성했다.

상호금융예수금은 농협중앙회 예금과는 구별되는 것으로 지역농협의 예탁금만을 말하는 것이다.

남인천농협은 지난 2012년 상호금융예수금 1조5천억원을 달성한 이후 6년 만에 2조원을 넘어섰다.

전국의 1천130개 농·축협 가운데 상호금융예수금이 2조원을 넘는 곳은 남인천농협을 포함해 3곳뿐이다.

정태민 남인천농협 조합장은 "조합원과 주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전체 임직원이 합심해 이뤄낸 쾌거"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 '크루즈 서포터즈' 모집



(인천=연합뉴스) 인천항만공사는 오는 3월 18일까지 '인천 크루즈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서포터즈는 신청자와 동반자 1인을 한 팀으로 묶어 총 30팀을 선발한다.

12일 현재 인천에 주민등록한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포터즈는 오는 5월 인천을 모항으로 해 출발하는 '코스타 세레나(COSTA SERENA)' 크루즈선에 탑승할 수 있는 200만원 상당의 승선권을 팀별 2매씩 받고 크루즈 관광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신청 방법은 홈페이지(www.incheoncruise.com)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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