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테크놀로지, 국민은행과 22억원 규모 토큰형OTP 공급계약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닥 상장사 미래테크놀로지[213090]는 국민은행과 22억원 규모의 토큰형 일회용비밀번호생성기(OTP) 공급계약을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이 회사 2016년 매출액의 10.10%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내년 1월 31일까지다.
회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매출액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토큰형 OTP의 연간 단가구매 계약 건만 공시한 것"이라며 "공시되지 않은 카드형 OTP까지 합친 전체 계약금액은 36억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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