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동호회 사업 공모·콘텐츠분쟁 경연 대상에 단국대팀

입력 2018-02-12 14:03
생활문화동호회 사업 공모·콘텐츠분쟁 경연 대상에 단국대팀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가 있는 날' 확산을 위해 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12일부터 3월 8일까지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공모는 생활문화 소모임 발굴, 생활문화동호회 교류 프로젝트 지원 등 5개 단위사업별로 진행되며, 2∼3개 이상의 단위사업을 엮은 '묶음형 지원사업'도 뽑는다.

생활문화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기관·시설·단체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정 단체는 4월부터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자세한 정보는 지역문화진흥원 누리집(www.rcda.or.kr)에서 찾을 수 있다.



▲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제6회 모의 콘텐츠 분쟁조정 경연대회'에서 단국대 '화이' 팀이 대상을 받았다.

'화이' 팀은 가상현실(VR) 게임 콘텐츠의 스키장 코스 도용에 따른 손해배상 신청 문제의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숭실대 '신의한수' 팀, 우수상은 서울대 '채널조정' 팀에 각각 돌아갔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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