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숙·박진희·김규리가 전하는 KBS '나무야 나무야'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배우 김미숙, 박진희, 김규리가 힐링을 표방한 자연다큐를 위해 뭉쳤다.
KBS 1TV는 설특별기획 3부작 '힐링다큐 나무야 나무야'를 13~15일 오후 9시40분에 방송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5개월간 나무와 숲이 건네는 위로와 희망, 치유와 회복의 메시지를 담은 다큐로, 여배우 3인방인 김미숙, 박진희, 김규리가 스토리텔러로 함께 했다.
제작진은 "삶과 연기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확고히 쌓아온 세 여배우가 나무들로부터 받는 감동과 자연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시청자에게 전하기 위해 아름다운 힐링의 공간인 숲을 찾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들의 참여로 전에 없던 참신한 자연다큐를 완성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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