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모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동주택 입주민 스스로 친환경 실천, 소통, 주민화합, 창업, 교육, 건강, 사회봉사 등 분야에서 상호교류와 이해를 높이려고 마련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기간은 3월 5일부터 3월 20일까지며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회의, 공동체 활성화 단체, 관리주체 공동명의로 각 구·군 주택 관련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프로그램에는 1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시와 구·군은 모두 17개반 69명으로 청소대책상황반을 구성해 연휴 기간에 발생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요 도로 등의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에 나선다.
시민들이 많이 찾는 버스터미널, 역 및 재래시장 주변 등을 대청소하고 연휴 기간에는 구·군별로 쓰레기 수거일정을 지정해 운영한다.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가동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설 연휴 진료 공백을 줄이고자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부산대병원을 비롯한 30개 응급의료기관은 평소처럼 24시간 정상운영하고 병·의원 253곳을 당직의료기관으로 정해 정해진 날짜에 진료하도록 했다.
16개 구·군 보건소에서도 연휴 기간 내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약국의 경우 휴일지킴이 약국 602곳을 정해 지정된 날짜에 운영하도록 했다.
연휴 기간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안내는 119종합상황실이나 129 보건복지콜센터, 구·군 보건소 응급진료상황실 등에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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