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낚시하다가 배 뒤집혀…70대 노인 숨져

입력 2018-02-09 16:19
나 홀로 낚시하다가 배 뒤집혀…70대 노인 숨져



(해남=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9일 오후 2시 15분께 전남 해남군 황산면 금호방조제에서 무동력 낚싯배가 뒤집혔다.

이 사고로 배에 타고 있던 박모(78)씨가 물에 빠져 50여 분 만에 구조돼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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