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CJ제일제당, 4분기 실적 부진…목표가↓"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키움증권은 9일 CJ제일제당[097950]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며 목표주가를 50만원에서 46만원으로 내렸다.
박상준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하락한 1천504억원, 대한통운 제외 기준으로 5% 줄어든 978억원"이라며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밝혔다.
그는 "추석 시점 차이에 따른 선물세트 반품비용 반영(190억원), 해외 식품법인 인수합병에 따른 초기비용 반영(50억원) 등의 영향으로 식품 부문이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다만 "올해는 원당 투입단가가 안정화되고 있고 주요 아미노산 시황이 견조한 가운데 고수익성 제품이 늘고 있으며 가공식품 중심의 외형성장이 지속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올해는 작년 대비 양호한 수익성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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