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근로복지공단 일자리안정자금 담당직원들에 피자 100판

입력 2018-02-08 17:30
홍영표, 근로복지공단 일자리안정자금 담당직원들에 피자 100판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홍영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은 8일 근로복지공단에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을 담당하는 직원들을 위해 피자 100판을 보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홍 의원 측은 "공단 직원들은 관할 지역 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루 평균 100건 이상의 전화 홍보 및 상담을 진행하고 실제 현장에 찾아갈 뿐 아니라 신청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한다"면서 "하지만 전담인력이 적어 점점 늘어나는 업무를 감당하지 못해 주말근무 철야근무까지 불사하며 현장에서 자금이 빨리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문재인 정부의 주요 정책들을 최일선에서 수행하고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직원 여러분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피자를 보냈다고 홍 의원 측은 설명했다.



hrse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