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월미공원 16∼17일 설맞이 민속한마당

입력 2018-02-08 15:39
[인천소식] 월미공원 16∼17일 설맞이 민속한마당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는 16∼17일 오후 1∼4시 월미공원 양진당 일원에서 '2018년 설맞이 민속한마당 행사'를 연다.

방문객은 서도창배뱅이연구보존회가 주관하는 풍물놀이·전통무용을 감상하고 복조리·솟대 만들기, 민속놀이 대회 등에 참여할 수 있다.

한복을 입고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은 월미산 정상까지 운행하는 '물범카'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아울러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소래습지생태공원 해수족욕장을 17∼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개방한다.

87㎡ 규모로 100명 이상을 수용하는 해수족욕장은 40도 이상의 미온수를 공급한다.

인천가족공원 설날 차량 진입 통제

(인천=연합뉴스) 인천가족공원은 설 연휴 안전하고 쾌적한 성묘를 위해 설날인 16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원 입구에서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한다.

대신 동암초등학교에서 출발해 가족공원으로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2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연휴 나머지 기간에는 교통 상황에 따라 차량 진입을 탄력적으로 통제할 예정이다. ☎ 032-510-19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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