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월 수출 6% 증가…수입 30% 늘며 흑자 축소
(상하이=연합뉴스) 정주호 특파원 = 중국의 지난달 위안화 기준 수출이 6.0% 증가했다고 중국 해관총서가 8일 발표했다.
지난 1월 중국의 수출액은 1조3천200억 위안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6.0% 늘었지만 전월 증가율 7.4%에 비해서는 둔화됐다.
위안화 기준 수입은 작년 같은 달보다 30.2% 급증한 1조1천900억 위안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1천358억 위안(23조4천억원)으로 전월 3천619억8천만 위안에 비해 59.7% 줄었다.
이중에서도 대(對) 미국 수출은 7.5% 늘어나고 수입은 20.5% 증가하면서 무역수지 흑자는 1천447억6천만 위안으로 전월보다 0.2% 소폭 축소됐다.
중국의 1월 대외수출선도지수는 41.6으로 전월보다 0.5 포인트 상승했다.
joo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