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공동모금회 설 맞아 6억원 성금 전달

입력 2018-02-08 08:07
[부산소식] 공동모금회 설 맞아 6억원 성금 전달



(부산=연합뉴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는 설을 맞아 9일 오전 10시 부산시청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성금 5억9천670만원을 전달한다.

공동모금회는 해마다 설과 추석에 6억원 상당의 성금을 부산시에 전달하고 있다.

부산시는 이 성금을 홀로 사는 노인 등 취약계층 1만613가구와 쪽방 거주민 875가구 등 1만1천488가구에 5만원씩의 명절지원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무료급식단체 7곳에도 3천780명분의 식사를 지원한다.

공동모금회 외에도 BNK부산은행이 4억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하고 세정그룹도 3억5천만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을 지원한다.

저소득 장애인 가구 주거지원사업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와 차상위 장애인을 대상으로 2018년 저소득 장애인가정 주거 편의 지원사업을 26일까지 신청받는다.

이 사업은 2013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모두 211가구의 주택을 개조했다.

올해도 40가구를 선정해 장애인 맞춤형 주택개조 사업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26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선정되는 가구는 맞춤형 화장실 개조, 문턱 제거, 경사로 설치, 키 높이 싱크대 설치, 편의시설 등 주택개조사업을 지원받는다.

2018 창업지원사업 합동설명회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9일 오후 2시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18년 창업지원사업 유관기관 합동설명회를 연다.

이날 합동설명회는 성공창업 전문가 초청 특강, 부산시 창업홍보 동영상 상영, 유관기관별 창업지원시책 설명, 창업지원 현장상담, 특허·법률·세무·마케팅·노무 등 창업 컨설팅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부산시 창업지원사업 책자와 지원기관별 사업설명회 안내 자료 등을 배부한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