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섬유공장서 불…건물 등 태우고 2시간여 만에 꺼져(종합)

입력 2018-02-07 22:38
대구 섬유공장서 불…건물 등 태우고 2시간여 만에 꺼져(종합)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7일 오후 8시 6분께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건물 등을 태우고 2시간여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39대와 소방관 110여명을 투입해 오후 8시 57분께 큰불을 잡았으며, 오후 10시 14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공장 건물 2개 동과 컨테이너 1개 동 등이 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대구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su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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