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33대 0…아이스하키에선 이런 점수도

입력 2018-02-07 17:44
[올림픽] 33대 0…아이스하키에선 이런 점수도

(평창=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아이스하키는 한때 여름 올림픽 때도 정식종목으로 경기가 열린 적이 있다. 올림픽 경기에서 벌어진 최대 점수 차는 33점이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정보제공 사이트 '마이인포 2018'이 7일 '숫자로 보는 올림픽 아이스하키'를 정리했다.



▲ 1920 = 아이스하키는 여름올림픽 때 치러진 적도 있다. 1920년 앤트워프 하계올림픽 때 아이스하키 경기가 열렸다. 당시 하계올림픽에는 피겨스케이팅도 정식종목이었다.

▲ 43 = 핀란드의 티무 셀라니는 43살이던 2014년 소치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 종목 최고령 메달리스트 기록이다.

▲ 33 = 올림픽 한 경기 최다 득점. 캐나다는 1924년 샤모니 동계올림픽 때 스위스를 무려 33대0으로 격파했다.

▲ 22 = 미국은 올림픽 아이스하키 본선에 22번 진출해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평창올림픽이 23번째 출전이다.

▲ 20 = 여자 캐나다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올림픽에서 최근 20경기 연승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 15 = 최연소 메달리스트는 알리나 뮐러(스위스)다. 4년 전 15살의 나이에 소치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 9 = 캐나다 대표팀의 올림픽 금메달 획득 수

▲ 6 = 핀란드의 티무 셀라니와 라이모 헬미넨은 올림픽에 6번 출전해 최다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 5 = 캐나다 여자 선수 헤일리 위큰하이저와 자이나 헤포드는 최다 메달 기록 보유자다. 둘은 모두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 4 = 캐나다 여자 하키 대표팀은 최근 4개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 3 = 최근 3개 올림픽에서 대회마다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핀란드가 유일하다.

▲ 2 = 미국이 금메달을 획득한 건 딱 2번뿐이었다. '홈'에서 열린 1980년 레이크플래시드(뉴욕) 동계올림픽과 1960년 스쿼밸리(캘리포니아) 올림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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