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정밀도 높인 공작기계 신제품 13종 출시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현대위아는 강성과 정밀도를 향상한 총 13종의 공작기계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수직형 머시닝센터 KF-B시리즈 5종과 수평형 선반 HD시리즈 8종 등 총 13종이다.
현대위아에 따르면 이들 제품에는 모두 '박스가이드'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박스가이드는 가공물을 올리는 테이블과 공구대 등 고하중 구조물이 별도의 베어링(축받이) 없이 자체적으로 움직이도록 설계한 제품을 말한다. 베어링으로 이동하는 일반적인 'LM가이드' 방식보다 진동이 적고 안정성이 높은 장점이 있다.
현대위아 공작기계영업실 엄도영 이사는 "이번 신제품들은 고객 수요가 높은 기종인 만큼 오랜 시장 조사를 거쳐 만들었다"며 "원가절감을 위해 공작기계 중량을 최소화하는 시장 분위기와 달리 범용 기종에서도 고품질 가공을 하도록 중량을 오히려 늘린 것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현대위아는 이번 신제품을 오는 4월까지 순차적으로 출시해 국내외 공작기계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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