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어린 은어 12만마리 방류
(부산=연합뉴스)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8일 사하구 백합등과 기장군 좌광천 일원에 어린 은어 12만마리를 방류한다.
은어는 바다 빙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로 맛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나지 않아 고급 횟감으로도 인기가 좋다.
수산자원연구소는 2013년부터 어린 은어를 방류해 지난해까지 약 90만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은어는 연구소에서 70일 간 키운 것으로 몸길이 5㎝ 안팎이다.
불법어업 지도단속 강화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수산자원의 효율적인 이용과 보호,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해 올해 불법어업 지도단속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무허가·무등록 어선(무적선) 어업행위, 시기별·어업별 불법행위 등이며 구명장비, 소화기, 비상통신기, 항해등화, 기적 등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부산시와 구·군 어업지도선 어업감독공무원으로 어선안전점검반 14개반 35명을 구성해 현장 안전점검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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