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美·亞시장 불안에 일제히 급락 출발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유럽 증시가 6일 미국과 아시아 시장 약세 여파로 일제히 급락 출발했다.
이날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는 오후 5시 3분(한국시간) 현재 전날보다 3.13% 급락한 3,369.86에 거래되고 있다.
Stoxx 600지수는 장 초반 2.8% 떨어지며 2016년 6월 이후 최대 하락 폭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도 3.05% 떨어진 7,110.92를 기록 중이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는 5시 18분 현재 2.38% 하락한 5,160.13을,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2.44% 내린 12,378.32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미국 다우지수가 기준금리 조기 인상에 대한 우려로 사상 최대폭으로 하락한 데 이어 이날 아시아 증시가 안전자산 선호 여파로 급락하자 유럽증시에서도 매도세가 확산하는 양상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유럽증시가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 선언 이후 20개월 만에 최악 상황으로 향하고 있다고 전했다.
harri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