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선운산도립공원에 국민여가캠핑장 내년까지 조성

입력 2018-02-06 15:07
고창 선운산도립공원에 국민여가캠핑장 내년까지 조성

(고창=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선운산도립공원에 내년까지 20억원을 들여 국민여가캠핑장을 만든다.



캠핑장은 1만2천400㎡ 부지에 일반캠핑 30면, 오토캠핑 20면 안팎으로 구성되며 녹지 쉼터와 전천후 운동장, 샤워장, 취사장 등을 갖춘다.

오는 6월 공사에 들어가 내년 말 안에 완공할 계획이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서남권 최고의 자연생태 관광지인 선운산도립공원에 차별화된 휴양공간이 조성되면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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