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 개인전 '별빛 달빛 눈빛'·서울대미술관 소장품전

입력 2018-02-05 16:59
수정 2018-02-05 19:06
홍지윤 개인전 '별빛 달빛 눈빛'·서울대미술관 소장품전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 동양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작업을 이어온 홍지윤의 개인전 '별빛 달빛 눈빛'이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백화점 잠실점 내 애비뉴엘 아트홀에서 열리고 있다.

2004년 장미를 주제로 한 기획전에 참가하면서 시작한 꽃 작품이 대거 나온다.

전통 먹과 채색으로 한 초기작부터 오방색을 변용한 현란한 색감의 2009년 작품들, 더 자유로운 형식의 근작들에 이르기까지 꽃 작업의 변천사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미디어 작품 '빛나는 열정'도 출품됐다.

지난해 11월 평창 문화올림픽을 맞아 일주일간 광화문에 미디어 파사드 형식으로 전시된 작품을 갤러리에서 재구성한 것이다.

전시는 25일까지.



▲ 서울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미술관은 올해 첫 기획전으로 소장품 100점을 선보인다.

최고령 현역 작가(102세)인 김병기 '신라토기의 시간과 공간'(1993), 물방울 화가 김창열 '회귀 1993'(1993), 수묵 추상으로 유명한 서세옥 '춤추는 사람들'(1996), 주요 단색화가 윤형근 '태운 암갈색-군청색의 블루'(1997) 등이 나온다.

이번 전시는 2006년 서울대 박물관 현대미술부로부터 300여 점의 소장품을 넘겨받아 개관한 서울대 미술관의 10여 년 역사를 돌아보는 자리다.

개인 작가와 소장가들의 기증을 통해 현재 650여 점으로 불어난 미술관 소장품 중 100점을 구상, 반추상, 추상으로 구분지어 공개한다.

전시는 4월 29일까지.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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