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2022년까지 시장점유율 1% 달성"

입력 2018-02-05 16:58
신동아건설 "2022년까지 시장점유율 1% 달성"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신동아건설이 2022년까지 시장점유율 1%를 달성하겠다는 '비전 2022'를 선포했다.

신동아건설은 지난 2~3일 충남 예산 덕산리솜스파캐슬에서 현장직원을 포함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사업계획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갖고 '비전 2022'를 선포하며 경영정상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5일 밝혔다.

시장점유율 1%는 전체 건설 수주액 기준으로 매년 1조5천억원 이상의 실적을 달성해야 가능한 수치다.

이를 위해 회사는 기존 사업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신동아건설은 또 올해를 4년 연속 흑자경영 달성을 향한 '경영정상화의 해'로 정하고, 본부별 사업계획에 따라 올해 목표한 수주액 1조5천억원을 차질 없이 달성할 것을 다짐했다.

이인찬 대표이사는 대회사에서 "이번에 선포한 회사의 비전을 바탕으로 뚜렷한 목표의식을 갖고 일해주길 바란다"며 "모든 임직원이 한 가족처럼 똘똘 뭉쳐 4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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