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W·ICT총연합회, 혁신성장 세미나…"생태계 구축 시급"
단체장 100여명 참석…"산업별 특별위 조직"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한국SW·ICT총연합회는 5일 강남구 과학기술회관에서 '기관장 초청 SW·ICT 혁신성장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풍연 총연합회 상임의장,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 과기정통부 김용수 차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석제범 센터장, 한국SW산업협회 조현정 회장 등 단체장 100여명을 비롯해 300여명이 참석했다.
조풍연 상임의장은 개회사에서 "국내 소프트웨어시장은 세계시장의 1%에 불과하다. 지금의 생태계로는 GDP(국내총생산) 4만∼5만달러의 성장이 어렵다"며 "자수성가형 유니콘 기업들이 나올 수 있는 스마트 혁신성장의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혁신기업이 내수경제를 창출하고, 글로벌 유니콘·데카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산업 분야별로 특별위원회를 조직하고 정책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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