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협회, 제49회 한국기자상 수상작 선정
<YNAPHOTO path='C0A8CA3C0000015455A491DF0001C5E9_P2.jpeg' id='PCM20160427013400727' title='한국기자협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현영복 기자 = 한국기자협회가 주관하는 한국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배정근 숙명여대 교수)는 5일 제49회 한국기자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는 대상 수상작 없이 부문별 수상작 8편만 선정됐다.
취재보도부문에서는 시사IN의 '단독 입수 안종범 업무수첩 및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연속 보도' 등 3편이, 기획보도부문에는 한겨레신문의 '공공기관 부정채용 민낯' 등 2편이 뽑혔다.
지역에서는 제주CBS의 '누가 18살 민호를 죽음으로 내몰았나, 제주 현장 실습 사망사고 최초 연속보도' 등 2편이, 전문보도 사진부문에서는 한겨레신문의 '불타버린 코리안드림'이 선정됐다.
연합뉴스 선양특파원으로 재직 당시 순직한 고(故) 조계창 기자를 기리기 위해 2010년 한국기자협회와 연합뉴스가 공동으로 제정해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조계창 국제보도상' 수상작에는 국민일보의 '홍콩 민주화와 인권상황 연속보도'가 뽑혔다.
한국기자상 시상식은 22일 오전 10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youngb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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