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어묵 설맞이 선물세트 8만6천개 한정판 출시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삼진어묵이 무술년 설을 맞이해 올해도 한정판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올해 물량은 지난 명절 대비 65% 늘어난 8만6천 세트다.
선물세트는 매번 명절마다 2주 전 매진을 기록한 '이금복 장인세트'를 비롯해 '이금복 명품세트', '부산 1953 세트', '클래식세트' 등이다.
이금복 세트는 30년 이상 수제 어묵을 만들어온 삼진어묵 창업주의 며느리가 엄선한 어묵으로 구성됐다.
2천 세트 한정인 이금복 명품세트(3㎏)는 문주 2종(스모크 치즈, 호두 아몬드), 어묵모듬순한맛, 어묵모듬매운맛, 어묵면, 천연해물 다시팩, 생 와사비 딥 소스에 장어 어묵, 전복 어묵, 문어 어묵 등이 들어갔다.
이금복 장인세트 1호(2kg)와 2호(3.5kg)는 핫바, 문주, 어묵탕 모둠 순한 맛, 어묵탕 모둠 매운맛 등으로 구성돼 제수용, 반찬용, 간식용, 식사대용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부산 1953세트 1호(1.9kg)와 2호(2.6kg)는 맛살 말이, 땡초, 홍단, 해물네모 등의 어묵과 어묵탕 수프, 생 와사비 딥 소스로 구성돼 실용성을 높였다.
클래식세트(1.5kg)는 삼진어묵 스테디 어묵인 특사각, 삼각당면, 땡초, 오징어볼, 천오란다, 어묵탕 수프로 만들어졌다.
가격대는 이금복명품세트(7만원), 이금복장인세트 1호(3만원), 이금복장인세트 2호(5만원), 부산1953세트 1호(2만원), 부산1953세트 2호(3만원), 클래식세트(1만 5천원)이다.
삼진어묵 관계자는 "이번 설 선물세트는 푸짐한 구성임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모두에게 만족을 주는 가격 대비 만족이 높은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삼진어묵 선물세트 주문은 오는 9일까지 전화주문(☎051-412-5468)이나 인터넷(www.samjinfood.com)으로 할 수 있다.
삼진어묵 전국 19개 직영점에서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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