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하고 깨끗하게' 행안부, 지방선거 합동상황실 개소

입력 2018-02-05 10:30
'공정하고 깨끗하게' 행안부, 지방선거 합동상황실 개소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지도록 지원하기 위해 '합동감시 및 지원상황실'을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

합동상황실은 행안부, 지자체 소속 공무원과 경찰관 등 9명으로 구성된다.

상황실에서는 선관위, 자치단체, 경찰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선거일 전까지 자치단체의 선거업무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지원할 계획이다.

상황실에는 공직비리감시반도 구성돼 공무원 선거 중립 감시기능도 맡는다.

행안부는 웹과 모바일 홈페이지 '공직선거비리 익명신고센터'를 통해 지방공무원의 정치적 위반행위를 접수하고, 필요시 선관위와 경찰청에 사건을 넘기는 등 선거 관련 공직비리도 감시할 방침이다.

일과시간에는 합동상황실 전화(02-2100-8686∼7)로 선거비리 신고가 가능하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올해 선거에서는 상당히 많은 후보의 각축이 예상되는 만큼 공무원이 사소한 경우라도 선거에 관여하지 말아야 한다. 장관이 가진 모든 권한을 행사해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행위를 엄단하겠다"고 강조했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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