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트남FTA 공동 홈페이지 개통…무역·투자정보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베트남과 함께 양국 자유무역협정(FTA)과 무역·투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베트남 FTA 공동 홈페이지'(www.koreavietnamfta.org)를 오는 5일 공식 개통한다고 4일 밝혔다.
공동 인터넷 홈페이지는 2016년 12월 제1차 한·베트남 FTA 공동위원회에서 합의한 사안으로, 다양한 무역·투자 정보를 영어와 한국어, 베트남어로 제공한다.
한·베트남FTA 협정문과 양허세율, 원산지 관리와 시장 진출 정보, 최신 뉴스, 기업 애로 지원 등의 기능을 담았다.
특히 양국 기업이 FTA를 활용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홈페이지를 통해 상대국 정부와 기관에 즉시 건의할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산업부는 "공동 홈페이지가 양국 경제협력의 상징적 매개가 돼 양국 기업에 대한 경제적 혜택 극대화, 투자·통상 협력 가속화 등의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국 교역 규모는 수교 당시 5억달러에서 수교 25주년이었던 2017년 600억달러 이상으로 120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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