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연말연시 음주 운전 1천77건 적발

입력 2018-02-02 11:00
전북경찰, 연말연시 음주 운전 1천77건 적발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경찰청은 '연말연시 음주 운전 특별단속'을 벌여 모두 1천77건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73일 동안 유흥가와 식당 밀집지역 인근 도로에서 20∼30분 단위로 장소를 이동하는 '이동식 단속'을 벌였다.

단속된 1천77건 중 면허 취소는 560건, 면허 정지는 517건이었다.

특별단속으로 인해 음주 교통사고는 지난해 동기 대비 13.5% 줄었고, 사망자도 절반으로 감소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송년·신년회 등으로 모임이 잦아지는 이때 음주 운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강도 높은 단속을 했다"며 "대형사고 유발할 수 있는 음주 운전을 중대한 범죄로 간주하고 엄단하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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