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디스플레이, 작년 영업이익 195억원…2년만에 흑자로

입력 2018-02-02 10:40
일진디스플레이, 작년 영업이익 195억원…2년만에 흑자로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일진디스플레이(대표이사 박제승)는 지난해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 195억원을 거두며 2년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고 2일 밝혔다.

매출액은 2016년 1천688억원에서 48.9% 증가한 2천513억원이었다.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493억원 증가했다.

일진디스플레이는 누르는 힘의 강도를 감지하는 터치스크린 기술인 '포스터치'를 개발해 지난해부터 삼성전자의 갤럭시S8에 공급하며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또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의 광원 소재인 사파이어잉곳의 생산효율 향상, 수율 개선 등 원가 절감 노력도 이익 증가에 한몫했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OLED용 터치를 축으로 전장(전자장비), 가전, 노트PC, 대형 디스플레이용 터치 등 신제품을 개발해 지속 성장하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sisyp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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