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스닥 '새내기주' 배럴 이틀 연속 상한가(종합)

입력 2018-02-02 15:40
[특징주] 코스닥 '새내기주' 배럴 이틀 연속 상한가(종합)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코스닥 '새내기주' 배럴[267790]이 2일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배럴은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가격제한폭(30.00%)까지 오른 1만7천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앞서 하루 전인 1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배럴은 상장 첫날에도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이에 따라 상장 이틀 만에 주가는 이미 공모가(9천500원)의 2배에 육박하게 됐다.

배럴은 2010년 설립된 수상 스포츠용 의류·용품 제조업체로 서핑이나 스쿠버다이빙 등을 할 때 착용하는 긴소매 수영복인 래시가드를 주로 생산한다.

2016년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32억원과 37억원이었다.

ev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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