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전투비행단 신예 전투조종사 10명 배출

입력 2018-02-01 11:49
공군 제1전투비행단 신예 전투조종사 10명 배출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 1일 광주 기지강당에서 '전환 및 작전가능훈련(CRT·Combat Readiness Training)' 수료식을 열고 신예 전투조종사 10명을 배출했다.



전환 및 작전가능훈련은 고등비행교육을 수료한 조종사들이 일선 전투비행대대에서 전투임무를 수행하기 전, 공대공·공대지 사격 등 실질적인 전투기술을 습득하는 훈련이다.

지난해 7월부터 25주간 F-5E/F 항공기로 훈련한 전투조종사 10명은 F-5 조종사로 영공수호의 최전선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수료식에서 정규연 중위(학군 43기)는 작전사령관상, 채준병 중위(학군 43기)는 공중전투사령관상, 김재욱 중위(학군 43기)는 제1전투비행단장상을 각각 받았다.

우수 교관으로 뽑힌 유신득 대위(학사 124기)는 참모총장표창을 수상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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