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 공론화로 갈등 푼다…7일 전문가 집담회

입력 2018-02-01 11:15
서울시, 시민 공론화로 갈등 푼다…7일 전문가 집담회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는 시내에서 벌어지는 사회적 갈등 해결 방법으로 '공론화 절차'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시민 관심이 높은 중요 사업, 이슈가 되고 있거나 앞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사안 등을 공개적인 의제로 올려 시민의 숙의 과정을 거쳐 결과를 도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특히 모든 과정에 시민 참여를 보장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갈등 해결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문제를 정확하게 아는 데에서 출발한다"며 "시민이 갈등 해결 과정을 직접 보고, 듣고, 참여하는 공론의 장으로써의 숙의 과정을 통해 문제 해결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시는 7일 오후 2시 프레지던트호텔 슈벨트홀에서 '전문가 집담회'를 연다.

이 자리는 공론화 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 효과적인 추진 방법, 효율적인 절차 등을 두고 전문가와 시민사회가 머리를 맞대는 행사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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