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불고기 등 원주 별미…올림픽에 선보인다
(원주=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뽕잎 밥, 복숭아 불고기, 강원나물밥 등 강원 원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한 원주 대표 음식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관광객에게 선보인다.
부론면 농부가, 행구동 운채, 개운동 장군화로구이, 문막읍 혜성식품, 단계동 금강산막국수 등 원주지역 5개 업체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케이 푸드 플라자'(K-Food Plaza) 식품관 참가업체로 선정됐다.
이들 업체는 이달 3∼25일과 3월 8∼18일 34일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페스티벌파크에서 음식을 판매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1일 "세계인에게 원주 음식의 우수성과 맛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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