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 "아모레퍼시픽 실적부진…유커 기대감은 유효"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KTB투자증권은 1일 아모레퍼시픽[090430]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사드 이슈 탈출이라는 기대감이 있다며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28만원을 유지했다.
김영옥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4.8% 감소한 769억원, 당기순이익은 76.1% 줄어든 174억원을 기록했다"며 "면세 채널을 제외한 나머지 오프라인 채널의 외형 감소세는 큰 우려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다만 "중국인 관광객(유커) 유치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한 것 또한 인정해야 할 부분"이라고 밝혔다.
그는 "인바운드 트래픽 개선으로 국내 면세 채널과 오프라인 채널이 회복되고 활발한 마케팅 활동 재개로 실적이 개선될 여지를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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