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주택 화재…60대 주민 연기 마셔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30일 오후 10시 31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한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A(63·여)씨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주택 1층 내부를 태워 2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는 약 17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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