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환 공항공사 사장 양양공항 올림픽 준비 점검
(양양=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성일환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30일 양양국제공항을 방문, 평창동계올림픽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성 사장은 이날 최광엽 양양지사장으로부터 양양공항 대형기 취항 준비상황을 비롯해 지상조업장비 추가배치 상태와 제설작업 준비상태, 여객편의시설 개선사항 등 올림픽 대비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공항 내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성 사장은 "이번 올림픽을 양양공항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는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준비된 상황을 잘 점검해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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