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에콰도르 경찰서 폭탄공격 규탄"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외교부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에콰도르 에스메랄다스주 산로렌소 시에서 발생한 경찰서 폭탄 공격을 규탄하며, 부상자 및 그 가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30일 노규덕 대변인 명의로 발표한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고 "우리 정부는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한 에콰도르 국민과 정부의 노력을 지지하며, 앞으로도 평화 및 공존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에 계속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외신에 따르면 에콰도르 산로렌소 시내 경찰서에서 발생한 차량 폭탄 공격으로 경찰관 최소 20여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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