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전공의 2명 평창올림픽 의료지원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대병원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2월 9일) 이전 30일부터 폐막일인 다음달 25일까지 전공의 2명을 파견, 의료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의료지원에 나서는 인력은 강지훈(외과)·심호섭(성형외과) 전공의다.
강 전공의는 2012년 여수엑스포 당시 의료지원 경험이 있다.
이들은 강릉 아이스 아레나 경기구역에서 선수, 스태프, 관중 건강을 책임진다.
특히 피겨스케이팅과 쇼트트랙 경기장에서 응급상황에 대처하고, 환자를 지정병원으로 이송하는 업무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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