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등교사 합격자 10명중 7명 여성…작년보다 6%p 늘어
<YNAPHOTO path='C0A8CA3D0000015F1574B8A300187DB1_P2.jpeg' id='PCM20171013000118044' title='중등교사 선발(PG) [촬영 이태호, 최자윤] 일러스트' caption=' ' />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30일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18학년도 중등학교 교사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최종합격자 220명을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중등교사 27과목 217명과 중등특수교사 2과목 3명 등이다.
제1차 시험 합격자 340명을 대상으로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수업 실연, 교직 적성 심층면접, 실기평가 등 2차 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했다.
남녀 비율은 남자 28.6%(63명), 여자 71.4%(157명)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남자 34.7%(67명), 여자 65.3%(126명)에 비해 여성 비율이 6.1%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합격자는 2월 5일부터 21일까지 부산교육연수원과 부산과학교육원에서 교육현장 적응을 위한 임용 전 직무연수를 받는다.
이들은 이후 시교육청 교원 수급계획에 따라 3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일선 학교에 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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