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드론·스마트공장 등 혁신성장 선도사업 점검회의
기재부, 8대 선도사업 릴레이 회의 개최…3월 혁신성장 점검회의에 보고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정부가 올해 혁신성장의 구체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8대 선도사업 민관 합동 점검회의를 연속해 연다.
기획재정부는 고형권 1차관 주재로 혁신성장지원단, 관계부처·기업인·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점검회의를 내달까지 잇따라 연다고 29일 밝혔다.
8대 선도사업이란 초연결 지능화, 스마트공장, 스마트팜, 핀테크, 에너지신산업, 스마트시티, 드론, 자율주행차 등을 말한다.
기재부는 8대 선도사업의 제도개선과제, 예산·세제 지원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 해결책을 회의에서 논의한다.
이날 열린 첫 회의에서는 드론산업 관련 기관과 전문가, 업체 대표들이 모여 규제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3월 열리는 혁신성장 점검회의에서 성과와 우수사례, 향후 계획 등을 보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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